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
하늘의 인연
'
(으)로
개 내용이 검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방송종료
하늘의
인연
방송
월,화,수,목,금 19시 05분
방영
2023.04.17 ~ 2023.10.20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고화질보기
프로그램 더보기
엠빅라이브
엠빅라이브 더보기
다시보기
생방송 오늘 저녁
2238회
1. 10,000원에 즐기는 23첩 전라도식 백반 <br>2.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사는 오페라 부부의 일상 <br>3. 폐가가 마을 사랑방이 된 사연은? <br>4. 봄을 알리는 두릅으로 억대 매출을 올린 비결은?
1. [한 끼에 얼마예요?] 10,000원에 즐기는 23첩 전라도식 백반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무안군. 이곳에는 전라도의 푸짐한 인심으로 23첩 백반을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강정금(76) 씨가 그 주인공!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지는 반찬들에는 간장게장은 물론 양념게장과 고등어 조림과 얼큰한 조기 찌개까지 넉넉한 정이 담겨있다. 20년이 넘는 세월만큼 수많은 단골손님을 거느리고 있다는데. 멀리서도 찾아와주는 손님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사장님! 과거 목수였던 남편의 회사에서 2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반찬을 만들어주었던 정금 씨. 그때 많은 사람에게 이 정도 음식 솜씨면 식당을 운영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그렇게 음식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3남매를 키우기 위해 50세가 넘는 나이에 식당을 시작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안군의 터줏대감으로 몸이 불편한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단다. 사장님의 곁에는 남편 김용석 씨가 항상 곁을 지키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 하고 있어 든든하다는데. 강정금 사장님의 23첩 백반이 만 원인 식당을 에서 만나 보자. 2. [지구촌 브이로그]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사는 오페라 부부의 일상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람포레키오에 살고 있는 최서연(35세), 산드로 부부. 이탈리아 피렌체에 성악을 공부하러 왔다가 피렌체 국립음악원 오페라과에 합격하여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부부. 당시 같이 수업을 들었던 산드로와 인연이 닿아 결혼을 했고, 딸 아이(2세)와 함께 세 가족이 오순도순 살고 있다. 부부가 살고 있는 동네는 피렌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람포레키오라는 동네인데, 이 동네에서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람포레키오는 올리브 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아서 토스카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고, 공기가 맑아서 항상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시골 마을이다. 7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으며, 시어머니가 40년 전에 구매한 집이라고 한다. 매매가는 현재 12만 유로 (약 1억 8천만 원)이며, 방 2개, 거실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 약 79㎡) 시에나 대성당과 미켈란젤로 광장, 그리고 람포레키오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소개한다. 3. [좋지 아니한가(家)] 폐가가 마을 사랑방이 된 사연은? 전라남도 해남군의 작은 마을, 15년 동안 비어있던 한옥을 손수 고쳐 멋진 집으로 탄생시켰다는 강승철, 한금자 씨 부부. 4년 전,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던 부부는 새로운 인생을 찾기 위해 해남으로 오게 됐다. 부부는 시골 마을 점방이었던 촌집을 구매해 하나하나 고쳐나갔고, 노력 끝에 지금의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그중 아내 금자 씨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집 앞 정원이라는데, 각종 꽃이며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 놓았다. 또 부부의 한옥에는 특별한 공간이 숨겨져 있다는데,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남편 승철 씨가 운영하는 소담한 공방이다. 공방에는 승철 씨가 그린 수채화와 손글씨, 만화 캐리커처 등 감성적인 작품으로 가득한데,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손글씨와 수채화를 알려주고 있다고. 게다가 지금의 집에 살게 되면서 아내 역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다시 실현하게 해준 강승철, 한금자 부부의 한옥을 찾아가 본다. 4. [억대 농부가 사는 법] 봄을 알리는 두릅으로 억대 매출을 올린 비결은? 억대 농부를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보성군. 이곳엔 향긋한 두릅으로 억대 매출을 올린 이춘복 (66세) 농부가 살고 있다. 언제나 전국에서 견학 온 농민과 예비 귀농인들로 붐빈다는 춘복 씨의 농장. 그 이유는 바로 농부의 두릅 재배법을 배우기 위해서라는데. 수확 철에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1년 농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품종 발굴에 나선 농부! 많은 연구 끝에 1년에 2번 수확할 수 있는 두릅을 찾게 되었다고. 지역에 따라 심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농부가 키우는 두릅은 4월 봄철 그리고 6월 여름부터 가을까지 또 한 번 수확할 수 있다는데. 남은 노후를 자연 속에서 아내와 편안하게 보내기 위한 꿈을 꿨던 춘복 씨. 2019년, 아내 송종분(65세) 씨와 함께 귀농을 준비 후, 지인의 소개로 산 두릅 밭이 있는 전남 보성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귀농을 반대했던 것과는 달리, 이젠 아내가 더 시골살이를 즐기고 있다는데. '두릅은 곧 나의 인생'이라 외치는 이춘복 농부의 사연을 에서 만나 본다.
2024.04.11
생방송 오늘 저녁
2219회
1. 크로스핏 사총사, 자전거 타고 전국 일주? <br>2. 하늘에서 궤짝이 떨어진 과수원 <br>3. 산골 부부의 장 담그는 날 <br>4.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달콤한 메뉴?
1. [저 푸른 초원 위에] 크로스핏 사총사, 자전거 타고 전국 일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전거와 사랑에 빠졌다는 네 남자가 있었으니. 유석(40), 김태호(36), 김수빈(32), 김흥태(32)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직업도 나이도 다르지만, 크로스핏을 운영하던 태호 씨의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처음 만났다는 네 남자! 크로스핏에 이어 자전거 캠핑에도 빠지게 됐다고 한다. 첫 종주는 유석 씨가 마지막 30대를 기념하려고 했던 여행이었던 2022년 10월! 제주도 환상 종주! 그때부터 차로는 갈 수 없는 길을 가고, 원할 땐 어디서나 멈추고 쉴 수 있는 자전거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는데. 대부도를 비롯해 덕적도까지 주기적으로 모여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속초에서 만나 고성까지 43km 종주에 나섰다는데!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빨간불이 켜졌단다. 흥태 씨의 자전거 바퀴가 휘기도 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뒤처지다 보니, 산에 오르기도 전에 해가 지게 됐는데. 설상가상 날씨까지 비가 오기 시작했다고. 결국 바닷가 앞에 별장을 짓게 됐다는 네 남자. 영하 30도에도 침낭에서 오롯이 체온으로만 버텨야 하는 생존 캠핑에 가깝지만, 함께 하는 동료가 있고, 떨어지는 빗소리와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어 고급 호텔도 부럽지 않다고 하는데! 자전거 하나를 의지하며 달려온 상남자들의 감성 별장을 에서 만나보자. 2. [커피 한잔할래요?] 하늘에서 궤짝이 떨어진 과수원 특별한 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음성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 하늘에서 궤짝이 뚝 떨어진 과수원이 있다는데. 좁은 농로를 따라가면 과수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카페가 나온단다. 옛 농부들이 복숭아를 옮길 때 쓰던 나무 궤짝을 그대로 이고 있다는 카페. 3년 동안 직접 카페를 짓고 만들었다는 농부이자 설치 미술가인 신종덕 (51세)씨의 인생작이자 아내 황승현 (40세)씨 부부의 인생이 담긴 안락한 공간이란다. 30살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땅을 일구기 시작했다는 승현 씨. 마음속에 간직한 동심을 이곳에 그대로 재현 한 만큼 자부심이 남다르다는데. 움직이는 주전자 기차에 경운기 분수, 문이 열렸다 닫히는 초대형 서랍장에 인사하는 로봇까지! 카페 내부에도 직접 만든 작품들로 가득한 곳은 오토바이 라이더들에게는 수제 돈가스 성지로도 유명하다고. 종덕 씨가 직접 만든 로스팅 기계로 로스팅을 하고 아들이 만든 찻잔에 아내의 라테아트가 더해진다는 이곳. 거기다 딸이 만든 촉촉한 통 식빵은 소량씩 굽기 때문에 결대로 찢어먹는 재미까지 더했다는데. 지금도 동심의 새로운 조각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라는 종덕 씨의 카페에서 손맛 가득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3. [이 맛에 산다] 산골 부부의 장 담그는 날 충청남도 천안시 성남면 한적한 산 아래. 보기 좋게 줄지어있는 200여개의 장독대.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구수한 장 냄새가 풍겨오는 이곳에 16년 전 귀농한 부부가 살고 있다. 장 만들기부터 농사도 척척! 뭐든지 빠릿빠릿 해내는 여장부 아내 김양순 씨(64)와 매사가 느긋한 남편 양봉석 씨(65). 성격은 다르지만 일할 때만큼은 손발이 잘 맞는 천생연분이라는데. 16년 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산골로 내려온 부부. 처음 내려올 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운 산골살이를 꿈꿨건만 지금은 도시에서 살 때보다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메주 띄우기, 농가 맛집 운영, 김장 준비, 200여 개의 장독대를 관리하는 일까지 두 사람이 직접 해야한다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며 잠시 중단했던 식당 운영을 재개할 예정인 두 사람. 그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 바로 겨우내 잘 말려 놓은 메주를 이용해 된장을 담그는 것이란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은 하지 않는다고 했던 남편이지만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척척 모든 일을 도와준다는데. 티격태격 알콩달콩 산골살이를 하고 있는 부부는 첫 만남도 특별하다? 사회 초년생 시절 남편의 집에 월셋방을 얻었다는 아내. 셋방살이를 하던 아내에게 푹 빠진 남편이 꺼낸 비장의 무기는 다름아닌 껌이었단다. 아내가 출근할 때마다 껌을 한 개씩 쥐어주었다는 봉석 씨. 그 껌이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는데. 직접 만든 장처럼 구수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4. [김대호의 퇴근후N] 화이트데이 사탕보다 달콤한 메뉴? 슈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서울시 강동구! 여기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딱 봐도 평균 연령 50대! 유독 아재 냄새 진하게 풍기는 오래된 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는 숨은 해산물 맛집! 철마다 올라오는 싱싱한 해산물만을 판매한다는 철칙으로 고덕동 골목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단다. 12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다는 새조개! 조개의 귀족이라 불리는 만큼 이때를 놓치면 안 되는 별미라는데. 특히 고유의 단맛을 끌어올리는 데는 샤부샤부만 한 방법이 없다고. 시원하고 맑은 육수에 새조개를 더도 말고 딱 4.5초만 담갔다가 먹어야 달디달면서도 쫄깃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단다. 또한 바닷바람이 만들어낸 보물이라 불리는 섬초를 취향껏 곁들여 먹으면 이 맛을 못 잊어서 일 년을 기다리게 된다고. 여기에 여수 출신의 1대 사장님의 손맛이 들어간 제철 나물 반찬과 갓김치가 입맛을 제대로 돋우는데. 손님들 반찬 리필 요청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손맛 좋기로 소문난 1대 주인장 유연숙(73) 사장님. 가장 신임하는 조리사는 바로 백년손님인 사위 박준형(56) 씨라는데. 장서지간이 주방장-조리사로 함께 합을 맞춘 세월만 해도 23년이란다. 1대 사장님 부부와 딸 내외가 정답게 맞아주는 제철 해산물 집에서 새조개 회부터 샤부샤부, 무침까지 종합선물 세트 같은 새조개 한 상을 맛본 김대호 아나운서! 그 맛에 반해 퇴근길에 깜짝 손님을 불렀다는데. 과연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보자.
2024.03.14
생방송 오늘 아침
4400회
1. 옆집에 난 불, 피해 막는 방법은? <br>2. '애 낳을 곳이 없다' 임산부는 어디로? <br>3. 사장님이 6명? 떡볶이 가게의 영업 비밀 <br>4. 108배 하는 게스트 하우스 <br>5.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의 정체는?
[바로보기] 1) 옆집에 난 불, 피해 막는 방법은? 2) 무제한 교통카드 출시 한 달, 현재 점수는? 1) 옆집에 난 불, 피해 막는 방법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 속에 갇혀 미처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70대 집주인. 이웃 주민들이 소화기로 초동 진화에 나섰고, 재빠른 대처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화재 신고 후 골든타임은 7분 이내. 따라서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 펌프차 한 대만큼의 위력을 갖는다고 소방관은 말한다. 하지만 도시와 달리 농촌 지역은 노년층이 많아 대피도 쉽지 않고 소방서와 거리가 있어 초기 대응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전라북도 내에서 화재로 숨진 36명 중 22명이 60세 이상 노인이었다.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이 재난으로 가는 길을 막는 중요한 예방책. 일반인들이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 무제한 교통카드 출시 한 달, 현재 점수는? 지난달 서울시에서 첫 선을 보인 기후동행카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6만 장을 넘겼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사용 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적이고, 교통편에 따라 적용 여부가 제각각이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아직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만 협약을 맺어 얼마나 진전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를 두고, 서울시와 경기도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엇갈리고 있는 상황. 특히 5월 경기도에서 더 경기 패스가 출시될 예정이라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많이 탈수록 이득이라 현재 기후동행카드의 주 이용층은 기존에 주로 대중교통을 타던 젊은 승객들. 자차를 타고 출퇴근하던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늘어야 기후동행카드의 본래 취지에 맞는 것이 아니냐는 전문가의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출시 한 달, 문제점과 대책을 에서 함께 짚어본다. [기획취재] '애 낳을 곳이 없다' 임산부는 어디로? 지난 8일, 24시간 응급의료가 가능했던 부산의 한 산부인과 중점 병원에서 분만 진료를 중단했다. 5년 사이 분만 건수가 20% 가까이 줄어 어쩔 수 없이 분만 진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단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장 당황스러운 건 바로 산모들이었다. 당장 출산이 임박해 온 한 산모는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 병원에서 첫째를 낳았고, 둘째 역시 해당 병원에서 출산 예정이었다. 그런데, 출산을 두 달 앞두고 분만이 중단되면서 갑작스럽게 전원을 알아봐야 했다. 하지만, 막달이 다가온 산모를 받아주는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병원을 찾아도 산후조리원을 찾는 게 하늘의 별 따기였다. 인기 있는 조리원은 이미 9월까지 예약이 다 차 있는 상태다 보니 한 달 동안 산후조리원을 알아봤다고 한다. 산모들은 부산에서도 유명한 병원이 분만을 포기한다는 소식에 저출산이 심각함을 느꼈다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해당 병원은 부산에만 3개를 운영하며, 부산에서 마지막까지 분만 진료를 하겠다며 산부인과에 대한 책임감을 표방했다. 하지만,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오는 5월 또 다른 분원조차 분만 진료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가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 분만 건수가 줄면서 버티지 못하는 병원과 아이를 낳고 싶어도 편히 낳을 수 없는 현실을 에서 취재했다. [SNS탐험대] 1) 사장님이 6명? 떡볶이 가게의 영업 비밀 2) 김 수출액 1조 원, 왜 잘 팔릴까? 1) 사장님이 6명? 떡볶이 가게의 영업비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간식, 떡볶이. 간식으로도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떡볶이인데, SNS에서 아주 특이한 가게가 포착됐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시장. 북적북적한 시장 풍경 속 바로 그 떡볶이 가게를 발견했다. 맛집답게 손님들이 모여 있는데, 가만 보니 빈자리가 있는데도 한 코너에만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사장님이 6명이라 각자 원하는 코너에 서서 주문하고 떡볶이를 먹는다는 손님들. 이렇게 주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에는 7명의 떡볶이 사장님이 각자 포차를 운영했지만, 뜻을 모아 점포를 얻게 됐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사장님이 6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찾아주는 손님들은 여전하다고. 학창 시절 떡볶이를 즐겼던 손님들은 이제는 자녀와 함께 찾는 추억 속 떡볶이집이 됐다. 같은 재료와 조리법이지만, 조금씩 맛이 다르다는데. 그 비밀은 바로 양념장! 거기에 사장님들만의 손맛이 더해져 묘하게 맛이 다르다고 한다. 입맛에 맞는 떡볶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는 6인 6색 떡볶이 가게를 에서 만나봤다. 2) 김 수출액 1조 원, 왜 잘 팔릴까? 지난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무려 1조 원! SNS에서도 김을 즐기는 외국인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 번쯤 들르는 명동 거리에서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이어서, 건어물로 유명한 중부시장 상인들의 의견도 들어봤다. 전문가와 함께 우리나라 김의 인기 비결을 꼽아봤다. 먼저, 우리나라의 김은 품질이 우수하다. 국내 최초로 '마른김거래소'가 생길 정도로 해외에서 김을 많이 찾는다는데. 두 번째로는 스낵처럼 즐긴다. 밥이 주식이 아니다 보니 밥반찬 대신 짭짤하고 바삭한 식감과 맛을 과자처럼 즐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맛의 조미김과 김 스낵도 인기라는데. 식품제조업체 관계자에게 김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들어봤다. 끝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 건강식품이라는 점!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한국산 김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한 바가 있다. '바다의 잡초'에서 '바다의 채소'로 거듭나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김. 우리나라 김이 가진 인기 요인을 분석해봤다. [체험해봄] 108배 하는 게스트 하우스 도심 속 템플스테이, 힐링 명소로 화제 일반적으로 '사찰'이라고 하면 조용하고 속세와는 떨어져 있어야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깬 사찰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젊은이들의 활기로 가득 찬 홍대에 위치해 있다는 한 사찰이다. 이곳은 카페인가? 게스트하우스인가? 입구에 들어선 순간 펼쳐지는 풍경에 절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곧바로 맞아주는 스님의 모습에 금방 절에 왔음을 느낄 수 있다. 대개 절들이 산속에 있기도 하고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들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대에 사찰을 세웠다는데 그 덕분인지 청년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편안한 분위기와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준한 스님과 청년들의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단다. 특히 인테리어는 중고거래의 공이 컸다고 한다. 중고거래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도 있다는데. 절에 있어서 더욱 특이한 '이것'의 정체는 웃음을 유발한다. 이곳은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챙기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에 다양한 마음 수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적인 좌선과 다도 뿐 만 아니라 스님과의 차담, 요가, 태극권, 드로잉 명상, 소리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힐링 할 수 있다. 스님과 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것이 소문이 났는지 외국인 게스트들도 힐링을 하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는데. 사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온 이곳에서 어떤 마음 수양을 할 수 있는지 에서 직접 알아보았다. [지금 현장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의 정체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특별한 식당이 있다. 이 식당은 손님들이 주문을 할 때, 아주 조용하다는 것! 주문을 할 때 직원과 현란한 손짓을 주고받는데, 이 손짓이 이 식당만의 할인받는 비법이라고 한다. 또한 이 식당은 단돈 7천 원에 비빔밥과 뷔페식으로 차려진 튀김과 고기 등 각종 반찬들이 무한리필이라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로 불리는 식당이다.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이라는 이곳의 정체는 뭘까? 이곳은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때문에 메뉴판에 수화하는 법이 그려져 있어 수화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수화로 주문할 시 500원 할인까지 해준다. 수화로 주문하면 안 그래도 저렴했던 밥값 7천 원이 단돈 6천500원이 되는 것!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사장님이 이렇게 장사하면 남는 게 있을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가게 걱정을 하는데, 사장님은 코로나 시기도 잘 이겨내며 17명의 직원들 월급도 잘 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 비법은 뭘까? 이곳의 특별한 점이 또 하나 있는데, 식당 곳곳에 스피커와 화려한 조명들이 그 단서다. 이 식당은 이전에 나이트클럽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 화려한 조명기구와 DJ부스까지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데, 가장 시끄러웠던 곳에서 가장 조용한 곳으로 바뀐 것이다. 또 이곳에서 매주 일요일이면 청각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한글 수업이 열리는데, 청각장애인들은 수어를 쓰기 때문에 한글이 영어처럼 제2외국어로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식당에서 일하면서 손님들도 만나고, 한글을 배우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이 식당을 만든 김소향 대표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보자.
2024.02.28
2023 MBC 연기대상
2회
2023 MBC 연기대상 2부
2023.12.30
복면가왕
1733회
'미다스의 손'! 그는 마의 4연승을 넘어설 수 있을지?!
가왕의 고품격 자태를 보여준 '미다스의 손'! 그는 마의 4연승을 넘어설 수 있을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히어로' 손흥민·이강인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복면가수의 사연은?!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 유회승, 판정단 등판! 예리한 눈썰미부터 날카로운 추리까지 맹활약! 1R 듀엣 첫 번째 대결! 수험생 여러분~ 모르는 문제는 잘 찍고 오늘 투표할 땐 절 찍으세요! 모르는 건 잘 찍어 VS 수험생 여러분~ 아는 건 잘 풀고 오늘 투표의 정답은 저인 거 아시죠? 아는 건 잘 풀어 1R 듀엣 두 번째 대결! 이 동네 노래 맛집은 나야 나! 칼칼한 국물처럼 시원한 목소리 맛보고 가세요! 동네 맛집 칼국수 VS 정성 가득~ 쫀득하게 반죽된 제 매력 한 그릇 하실래요? 엄마표 수제비 1R 듀엣 세 번째 대결! 믿고 듣는 노래~ 제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비결을 보여드릴게요! 스테디셀러 VS 내가 제일 잘 나가~♪ 모두의 마음속 1위를 차지하러 왔어요! 베스트셀러 1R 듀엣 네 번째 대결! 제 노래 실력은 여러분만 알고 계세요! 가왕님은 오늘 가왕 바뀌는지 모르는 게 상책이에요! 모르는 개 산책 VS 무대는 내가 접수했다냥~ 오늘부터 여러분 마음속 고향은 '6시 내 고양이'가 되실 거예요! 6시 내 고양이 - '배구 여제' 김연경 복면가수로 출연?!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주인공은?! - '먹방 요정 개그우먼' 홍윤화, 판정단 출격! 그녀가 녹화 도중 폭풍 눈물을 쏟은 이유는?! - 장르 불문 고퀄리티 라이브! 고막을 저격하는 음색 장인들의 감성 무대 COMING SOON! 편견을 버린 진짜 음악대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23년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본.방.사.수!
2023.11.12
주간 아이돌
637회
주간 아이돌 - KISS OF LIFE
▶ MC 미주 VS KISS OF LIFE 하늘, 3세대와 5세대 아이돌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 승자는? ▶ KISS OF LIFE, 제니 'You & Me'부터 BLACKPINK 'Pink Venom'까지 완벽 퍼포먼스 릴레이♡ ▶ KISS OF LIFE,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연습생부터 남몰래 이어 온 특별한 인연(?) 공개! ▶ KISS OF LIFE '벨'리아나 그란데, '광창력' 서은광! 불꽃 튀는 고음 대결의 결과는? ▶ KISS OF LIFE, 숨겨왔던 주체 불가 흥 발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린 사건의 전말은?
2023.11.08
다시보기 더보기
핫클립
치환(김유석)이 보낸 새봄이의 선물을 보고 눈물 흘리는 윤솔(전혜연)
하늘의 인연 120회
2023.10.20
“피의자 사망으로 인한...“ 도현(진주형)의 자살 소식을 들은 윤솔(전혜연)
하늘의 인연 120회
2023.10.20
“나 아빠 마음 조금은 알 거 같아“ 치환(김유석)을 보러 온 세나(정우연)
하늘의 인연 120회
2023.10.20
“우리 자매 맞네“ 아빠들 이야기를 하며 비로소 화해하는 세나(정우연)와 윤솔(전혜연)
하늘의 인연 120회
2023.10.20
“무죄를 선고한다.“ 드디어 누명을 벗고 무죄를 선고받은 윤솔(전혜연)
하늘의 인연 120회
2023.10.20
“자수할게요“ 경찰에게 산장 화재사건의 진실을 털어놓는 세나(정우연)
하늘의 인연 119회
2023.10.19
자살하려는 치환(김유석)과 말리는 윤솔(전혜연) 그리고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뛰어든 진우(서한결)
하늘의 인연 119회
2023.10.19
죄책감에 바닷가에서 혼자 눈물 흘리는 치환(김유석)
하늘의 인연 119회
2023.10.19
핫클립 더보기
뉴스
[포토] 진주형-정우연, 우리 '
하늘의 인연
?'
iMBC 연예
2023-12-30
iMBC 연예
‘
하늘의 인연
’ 진주형 사망→김유석 무기징역…전혜연♥서한결 결혼 [종합]
iMBC 연예
2023-10-20
iMBC 연예
‘
하늘의 인연
’ 전혜연, 김유석 살렸지만 죽음 위기! ‘진범’ 진주형 극단 선택?
iMBC 연예
2023-10-19
iMBC 연예
‘
하늘의 인연
’ 김유석, 딸 전혜연에 마지막 인사 “살아있는 게 부끄럽다”
iMBC 연예
2023-10-18
iMBC 연예
뉴스 더보기
연예뉴스
0
'하늘의 인연' 김유석→전혜연, 처절한 복수전 속 관전 포인트
0
"시청자와 '하늘의 인연' 되길"…김유석→정우연, 가족 뭉쳤다 [종합]
0
'하늘의 인연' 여정미 작가 "강치환役, 처음부터 김유석"
0
서하준, MBC '하늘의 인연' 특별 출연…"약속 지킬 수 있어 기뻐"
연예뉴스 더보기
스페셜 영상
1005972100003100000
[메이킹]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 김유석X전혜연X정우연 <하늘의 인연> 대본리딩 현장 속으로!
하늘의 인연 1회
2023.04.17
1005972100005100000
[메이킹] 모두의 운명이 뒤바뀔만한 그 찬란한 비극 속으로💔 김유석X전혜연X정우연 <하늘의 인연> 포스터 촬영 현장
하늘의 인연 2회
2023.04.17
스페셜 영상 더보기